VSP맥북 필름 후기 (+부착서비스)

VSP 맥북 전신 필름 (+부착서비스)

전신필름 (상판, 하판, 팜레스트, 트랙패드) 20,000원

액정보호필름 (화면, 터치바) 25,000원

장점 3줄요약

1. 촉감이 좋으며(주관적) 부착시 티가 별로 나지않음

2. 손에 땀이 많이나는 사람들에게 좋음 (트랙패드조작이 좀더 용이함)

3. 비교적 저렴한 가격 (전신필름 기준 네이버 판매가 힐링쉴드 38,000원, VSP필름 20,000)

단점 3줄요약

1. 상판 사과마크가 흐려짐

2. 뒷판에 약간의 단차가 있음

3. 부착의 난이도 (부착서비스 받기를 추천)

 총평 : 가성비 좋고 무난함 (사실 다른 필름을 아직안써봤음...)

우선 이 리뷰는 맥쓰사 까페 맥북 전신리뷰 체험단에 당첨되어 용산 루인 필름부착점에서 부착을 받고 쓰는 리뷰라는것을 밝힙니다.

 필자는 17년 7월에 맥북 15인치 터치바 모델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써왔습니다. 직업군인으로 군에있던 시절 UAG 케이스로 험한 환경에서도 폰을 고장내지않고 잘 사용했기에 케이스의 무거움과 비싼 가격 (9만원대)에도 불구하고 맥북 UAG케이스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나름 만족하며 

잘 사용해왔습니다. 

무거운것과 상판열때 번거로운것만 빼면 좋았던 UAG맥북 15인치 케이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이 까페, 집이기 때문에 케이스의 무거움은 점점 부담으로 다가왔고 '아예 아무것도없이 써볼까?' 라는 생각을 하던중 체험단에 당첨되어 부착서비스까지 받게되었습니다.

VSP필름 포장지

부착점에서 부착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전면필름(상판, 하판, 팜레스트, 트랙패드) + 액정보호필름(화면, 터치바)

2종의 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부착부위가 넓고 시간이 오래걸리는만큼 되도록이면 부착서비스를 받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린 부착서비스 정말 꼼꼼하게 붙여주셨습니다.

혹시라도 먼지가 들어가있나 확인, 또 확인

부착후 사진입니다. 앞서 장, 단점에서 언급 하였드시 사과모양이 다소 흐려지는점이 아쉽지만 필름 재질이 부드러워 팜레스트에 손이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나 다한증이있어 손에 땀이 많이나는데, 트랙패드 필름이 부드러워 땀이 나도 트랙패드 사용이 용이해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깔끔한 결과물 하지만 빛을 받으면 사과가 다소 하얗게 흐려진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두운곳에서는 그렇게 사과색상의 변화가 눈에띄지 않습니다.

액정보호필름은 전/후의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좌,우측 팜레스트 자세히 보지않는이상 알아보기 어려울정도로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터치바 보호필름또한 사이즈가 딱 맞아 끝부분을 봐야 부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뒷면 또한 들뜸현상없이 잘 부착이 되었으나 약간의 단차가 있어 다소 아쉽습니다. 보호에 특별이 지장이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눈에 계속 밟히는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

팜레스트부분에 비하여 아쉬운 마감도의 하판 필름

손에닿는 느낌이좋아 바로 구매하여 부착한 아이패드 프로 10.5 후면필름

 정리하자면 하판의 마감이 다소 아쉬우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 (전신필름 기준 네이버 판매가 힐링쉴드 38,000원, VSP필름 20,000) 그자리에서 아이패드 프로 10.5필름까지 따로 결제하여 부착하였을 정도로 손에닿는 느낌이 마음에 드는 필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