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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MASTER 2S


네이버 최저가 89,800



점 3줄요약


1. 스크롤이 잘되고 본인 손에 딱 맞는 디자인

2. 윈도우와 번갈아가면서 사용가능

3. 마우스 인식이 잘되고 키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함


단점 3줄요약


1. 맥북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한번씩 초기화됨

2. 비싼가격

3. 손이 작은사람에게는 불편함


 총평 : 가격빼고는 마음에 드는 마우스


이번 리뷰는 로지텍 MX MASTER 2S로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의 플래그쉽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처음 나올때사서 약 12만원정도 주고 산것같다. 지금 한 5개월째 사용중인데, 사기전에는 mx performance 모델을 사용했는데, 휠 아래버튼을 클릭하면 휠이 끝없이 돌아가는 무한휠 기능과 본인의 큰 손에 딱맞는 기능이 마음에 들어 2년정도 잘 사용했었다.

 이 MX MASTER 2S는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필자는 검은색을 선택하였다. 고급스러운 무광재질로 손에 촥 감기는 그립감이 좋다. MASTER 2S는 블루투스 연결과 동글 연결 2가지를 지원하는데 필자는 USB - C단자 밖에 없어서 블루투스 연결만을 사용하고 있다.마우스 휠 위에 있는 버튼이 무한휠 버튼인데 이 버튼을 사용 할 경우 휠이 쭉 돌아가기 때문에 원서 PDF파일을 훑어보거나, 인터넷 서핑 할때 매우 편리하다.

 뒷면에는 페어링 버튼과 전원버튼 그리고 센서가 자리하고있다. 생각보다 인식이 굉장히 좋아서 유리에서도 별도의 마우스패드가 필요없어서 편리하다.

 하지만 하이시에라가 문제인지 내 맥북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씩 페어링이 끊겨서 블루투스 모듈 재설정후 다시잡아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구글링해본 결과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로지텍에서 이렇다할 패치를 내주지 않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같은경우는 맥에서 별도의 앱을 지원하여 하나하나 키를 맵핑할 수 있으며 스크롤 속도, dpi까지 자기가 조절 할 수 있다.

플로우기능은 예전에 친구컴퓨터로 테스트용으로 한번 사용해봤는데 mac과 윈도우를 한개의 마우스로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파일을 윈도우에서 맥으로 드래그하면 전송까지 자유롭게 되는 기능으로 집에 윈도우피씨가 별도로 있다면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대용량파일의 경우 전송속도가 다소 느려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어쨌든, 이 MX MASTER 2S는 확실히 쓸만한 마우스이다. 한번씩 맥으로 롤을 구동하는데, 어쩔때는 피씨방 마우스보다 편하다고 느낄정도로 그립감이 우수하고 감도가 좋다. (필자는 골드이다.) 주머니 사정만 좋다면 매우 추천하는 마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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